차이코스 맥스 2.0 장점 및 단점과 후기 이야기

나의 10년 연초를 끊게 해 준 전자담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 저로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항상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 전자담배를 거치다가 이제야 정착을 하게 될 것 같은 제품이 나왔기에, 오늘은 차이코스 맥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이야기와 장점 및 단점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차이코스 맥스

현재 차이코스 제품은 아래에 언급한 두 군데의 업체에서 따로 병행수입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관계로 A/S 의뢰나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각각의 제품군에 해당하는 업체로 문의를 해야 합니다. 뭐 대기업이 아닌 만큼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차이코스 맥스 2.0

차이코스 제품 대행 수입 및 판매업체

• 맥스 제품군 ➡ 하이퍼 베이퍼
• 듀얼 플러스 제품군 ➡ 몬스터즈 팩토리

 

차이코스 장점 및 단점

 

차이코스 장점

일단 차이코스 맥스2.0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입을 모아 언급하는 최대의 장점은 청소가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원터치로 히터봉 탄화 클리닝 시스템으로 작동만 시키면 자동으로 히터봉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아이코스처럼 히터봉을 커터칼로 박박 긁는 멘털 나가는 청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자주 청소를 해 주지 않으면 바로 고장이 나는 부분으로 청소가 용이하다는 점은 정말 장점 중의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배터리 용량

아이코스, 릴과같은 동급으로 비교되는 제품에 비해 3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하여 하루 종일 사용해도 중간에 한 번쯤 충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충전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FIIT과 히츠의 혼용 사용 가능하므로 당연히 두 가지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 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차이코스 단점

 

내구성

중국제품의 한계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 그다지 견고한 케이스 재질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쉽게 대미지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조심만 하면 별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모르는 상태에서는 쉽게 부러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상부 뚜껑 막음 버튼이 쉽게 부러지지만 나름 조심히 사용하면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용 횟수가 많은 제품군이기 때문에 견고한 조립상태가 아니라면 쉽게 고장 나는 것은 시간문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러한 문제는 다른 전담에서도 흔히 있는 문제이기도 한 관계로 단점이라고 딱 집어 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차이코스에 대한 총평

귀찮은 과정을 싫어하고 간편하게 전자담배를 즐기려는 헤비 스모커에게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헤비 스모커들은 대부분 코일을 감거나 솜뭉치를 끼우는 자작의 재미도 느끼는 부류가 많지만 그러한 과정을 귀찮아하는 헤비 스모커에게 많은 연무양과 타격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청소까지 용이하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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